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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송윤아가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남주, 김선아 등 40대 여성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가 참석했다.
이날 송윤아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40대 여배우들이 많은 작품에서 좋은 ?동을 하고 계신다"며 "다들 너무 잘하시고 좋은 작품을 해주셔서 솔직한 심정으로는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 "드디어 방송을 앞두고 있으니까 마음이 콩닥 뛰고 조마조마한 건 사실이다. 그 안에서 위안을 삼자면 저희 드라마가 스릴러 장르를 갖추고 있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다"라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송윤아)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김소연)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로 오는 12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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