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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법변호사' 서예지가 이준기에게 주먹을 날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1회에는 사채를 쓴 하재이(서예지)의 부친(이한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재이의 아버지는 사진관을 하고 있었고, 그 곳으로 사채를 독촉하는 이들이 찾아왔다. 이에 하재이는 그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봉상필(이준기)를 만났다.
하재이는 "네가 사장이냐"라며 상필에게 따졌다. 이어 "이자율 45%가 말이 되냐"라고 소리쳤다. 상필은 "돈을 빌려줬는데 안 갚는다고 하는게 더 문제 아니냐. 판사 때려서 정지 먹었다고 들었는데"라고 말했다.
"뒷조사했느냐"라는 말에 상필은 "관심없는 여자한테는 안한다"라며 추파를 던졌고, 재이는 상필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어 그는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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