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서울이랜드를 완파하고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부산은 13일 오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1라운드에서 2-0으로 서울이랜드를 제압했다.
안방에서 서울이랜드를 꺾고 2연승을 달린 부산은 승점 17점으로 3위에 올라섰다.
부산은 전반 20분 호물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김문환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호물로가 깔끔하게 성공했다.
후반에도 부산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후반 7분 호물로의 패스를 한지호가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부산은 남은 시간 서울이랜드의 추격을 뿌리치며 2-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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