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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의 세계랭킹이 한 계단 상승했다.
정현은 14일(한국시각)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발표한 남자단식 세계랭킹에서 종전 21위에서 한 계단 오른 20위에 위치했다.
정현은 니시코리 케이(일본)가 20위에서 24위로 떨어져 '아시아 톱 랭커' 자리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ATP 투어 1000시리즈 마드리드오픈에서 1회전에 탈락, 랭킹 포인트가 1807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순위는 상승했다.
정현은 잠시 휴식을 취한다. 당초 1000시리즈인 BNL이탈리아인터내셔널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발 부상으로 불참을 결정했다.
한편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제치고 세계랭킹 1위 자리에 복귀했다.
[정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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