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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허준호가 두 자릿수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제작발표회가 열려돼 최준배 PD를 비롯해 배우 장기용, 진기주, 허준호, 윤종훈, 김경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허준호는 "시청률 한 자릿수 세대가 아니"라며 "10%만 나와도 잘 됐다고 하더라. 작년에 했던 드라마가 15% 정도 나왔는데도 너무 잘 나왔다고 하더라. 저는 모자란 숫자라고 생각했다. 30% 부르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느껴지는 기운이 잘 될 것 같다"는 허준호는 "저만 잘 하면 될 것 같다. 작품 외에 다른 것은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다.
16일 밤 첫 10시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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