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엄지원 "평소엔 민낯으로 다닌다, 화장 할 줄 몰라" 고백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엄지원이 평상시에는 민낯으로 다닌다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배우 엄지원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엄지원은 민낯으로 백화점에서 봤다는 한 청취자의 목격담에 쑥스러워하며 "제가 화장은 평상시에 안 하고 다닌다. 지금은 살짝 했다. 샵에서 터치 받았다. 평상시엔 안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는 제가 화장을 못 한다. 할 줄을 모른다. 못 믿으시겠지만 그렇다. 개인적으로 나갈 때는 그냥 다닌다. 제가 하면 더 이상하더라"라고 덧붙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