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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아이돌룸'이 첫 방송부터 눈에 띄는 화제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14일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의하면 12일 첫 방송된 '아이돌룸'이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1위), MBC ‘전지적 참견 시점’(2위), 엠넷 '워너원고'(3위)에 이어 4위에 올랐다(이하 5월 2주 차 기준).
지난주보다 무려 55계단이 상승한 높은 기록이다.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차트에 진입했다.
첫 방송에서는 ‘대세 아이돌’ 워너원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화려한 개인기와 입담을 뽐낸 워너원은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게스트뿐 아니라 정형돈과 데프콘의 능수능란한 진행, 센스 있는 자막과 BGM, 신선한 ‘직캠 코너’ 도입 등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긍정적인 온라인 댓글 역시 다수 나타났다”고 밝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매주 온라인 여론 분석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총 41개 채널의 드라마와 예능, 정보/교양, 시사 프로그램 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SNS화제성, 동영상 조회수를 정보가치,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을 고려하여 계산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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