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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1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톰 크루즈와 새로운 팀을 이루는 배우들을 내세운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관록의 액션스타이자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배우 톰 크루즈가 한 손에 권총을 쥔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지난 2월 예고편 공개 당시 24시간만에 1,400만 회의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미국 최첨단 첩보기관 IMF의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전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으로 시리즈의 지평을 확장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톰 크루즈를 비롯 사이먼 페그, 알렉 볼드윈 등 IMF 팀원으로 활약한 배우들이 어김없이 컴백해 반가움을 더한다. 또한 놀라운 카리스마를 지닌 여성 요원 '일사' 역의 레베카 퍼거슨이 다시 한 번 합류해 훨씬 세련된 액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맨 오브 스틸’부터 DC 코믹스의 대표 캐릭터 '슈퍼맨'으로 활약해온 헨리 카빌이 IMF에서 에단 헌트의 돌발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 고용한 인물 '어거스트 워커' 역으로 분해, 슈퍼맨 그 이상의 액션 연기로 톰 크루즈와 박빙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여름 개봉.
[사진 제공 = 파라마운트 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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