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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이재훈 셰프가 결혼한다.
이재훈 셰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이번 주말이면 부모님 곁을 떠나 누군가의 남편이 되네. 그게 어떤 기분일지 이제 서서히 느껴지는 것 같아"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많은 설레임들과 한편으로는 결혼을 하게 되면 그동안의 모습과 달리 항상 붙어 있어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힘들어 짜증도 내는 일들도 생기겠지만 서로 두려워 말고 많이 배려하면서 처음 만났을 때의 마음 그대로 항상 행복하게 웃음 지을수 있는 동희와 내가 되자 화이팅! 사랑한다! 나도 한다"고 결혼을 앞둔 소회를 덧붙였다.
이재훈 셰프는 서촌에 5개의 매장을 보유해 '서촌의 황태자'라 불리는 이탈리안 셰프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의 신부는 9세 연하의 금융권 종사자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오는 19일 진행된다.
[사진 = 이재훈 셰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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