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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가 KBO리그의 위상과 현황 분석, 내부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제시 등을 담당할 사업자 선정 공개 입찰에 나선다.
KBO는 15일부터 「KBO 리그 중장기 전략 안정화 사업 연구 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KBO리그의 위상과 현황 분석, 기존 리그 중장기 전략(2011~2020)의 효과 분석, 단계별 목표와 전략 방향 및 발전 방안 수립, KBO 내부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제시 등을 담당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일반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 된 입찰공고 확인 후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첨부해 6월 26일 오후 3시까지 KBO 운영기획팀(6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다.
한편, 이번 입찰 및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3일 오전 11시 KBO 사무국 5층 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업체명과 참가자 이름, 소속, 직책, 연락처를 기재해 21일 오후 5시까지 KBO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확인 시 신청자에게 개별 회신할 예정이다.
[KBO.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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