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석 매진과 함께 폭발적인 호평 신드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미래의 사자상을 동시 수상하고, 전세계 33개 이상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문제적 마스터피스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 사람’과 마주치고 싶지 않은 11살 소년 ‘줄리앙’이 엄마를 위해 위태로운 거짓말을 시작한다는 내용의 올해 가장 강렬하고 충격적인 드라마를 그린다.
자비에 르그랑 감독은 단편 ‘모든 것을 잃기 전에’로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를 비롯 전세계 100개 이상의 영화제에 초청받은 무서운 신예로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차세대 주목해야 할 감독 10인’에 그레타 거윅 감독과 함께 선정됐다.
해외언론은 "당신을 좌석에 못 박아버릴 영화"(Telerama), "영화와 인생에 대한 마스터 레슨"(JDD), "뛰어난 재능의 종착역"(NOW Toronto), "강렬하고, 눈부시다"(Le Figaro), "생생한 충격"(L'obs), "아주 정교하고 강렬하다"(Canal Plus), "이 영화는 완벽하다"(Premi?re), "반드시 이 영화를 봐야한다"(France 2) 등 찬사를 보냈다.
국내에서도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올해 가장 뜨거운 몰입감, 그러나 소름 돋게 차가운 영화"(안보영 프로듀서) 등 영화계의 호평은 물론 "충격적인 영화! 분노와 메스꺼움, 공포와 안도의 흐느낌이 터져 나올 수 밖에 없는 연출!"(@purpo****), "엔딩 나오기도 전에 박수가 절로 터진 영화!"(@wolfkib****), "드디어 만난 영화제 베스트!"(@ilove****), "오래 기억남을 줄리앙의 눈빛이 인상적!"(@running****)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티저 포스터는 11살 소년 '줄리앙'의 뒷모습과 함께 어딘가로 달려가는 모습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빛나는 햇살 아래 앞을 향해 무작정 달리다 마침내 도로로 뛰어드는 소년의 뒷모습은 어떤 긴박한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신을 좌석에 못 박아버릴 영화'라는 카피는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6월 개봉.
[사진 제공 = 판씨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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