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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원 기자]가수 딘딘과 걸그룹 에이프릴 윤채경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딘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딘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서 친해진 사이일 뿐이지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했다. 윤채경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도 15일 "열애는 사실 무근이다"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딘딘의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딘딘은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스캔들을 적극 해명했다. 딘딘은 가장 자존심이 상했던 일로 친누나와의 스캔들이라고 꼽았다. 딘딘은 "작은 누나와 백화점을 갔는데 그 날따라 누나가 메이크업을 진하게 했다. 난 마스크를 썼는데도 사람들이 조금씩 알아봤다"고 해명을 시작했다.
이어 딘딘은 "사람들이 내가 여자와 있으니 여자친구가 아니냐고 사람들이 수군거리는데 뒤를 돌아서 누나라고 하기엔 너무 연예인병 걸린 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다"며 "그런데 누나는 막 머리를 넘기며 더 당당하더라"고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또 딘딘은 "SNS로 팬들이 증거사진을 보내면서 여자친구라고 하는데 누나였다. 평소에도 누나와 친하다"고 적극 해명했다.
김지원 기자 jiwon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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