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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문제아 아들 사연에 분노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학교가 싫다는 아들과 졸업장만 따라는 엄마가 출연했다.
이날 어머니는 고3 아들이 돈을 요구한다며 "내가 일을 못 할 정도로 한다. 돈 달라고 하고 자취하고 싶다고 한다. 지난해 4월에 나갔다. 매달 130만원씩 준다"고 밝혔다.
이어 "수학이 달린다면서 뜬금없이 과외를 시켜달라고 했다. 믿고 50만원을 줬다. 그게 시작이었다. 확인이 안 된다"고 말했다.
사연자 아들은 "과외 했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지만 신동엽은 "에이. 아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다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디서 개수작이야' 이런 생각이 든다"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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