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홈런 선두 최정(SK)이 1회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정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차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최정은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 두산 선발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초구 146km 직구를 노려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시즌 18번째 홈런이었다.
SK는 최정의 홈런으로 두산에 기선을 제압했다.
[최정.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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