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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가 오는 7월 7일 첫 번째 K-POP 글로벌 콘서트로 'SBS 슈퍼콘서트 IN TAIPEI'를 개최한다.
'SBS 슈퍼콘서트 IN TAIPEI'는 SB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존의 한류 콘서트와 차별화된 초대형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대표 공연기획사인 대만 KKLIVE (KKBOX 그룹) 및 계열사인 JUSTLIVE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SBS 슈퍼콘서트 IN TAIPEI'는 오는 7월 7일 대만 타이베이의 1만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K-POP 스타가 총출동할 것이 예고돼 기대를 안겨준다. 글로벌 한류의 중심에 있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한류 뮤지션인 iKON, 마마무, 레드벨벳, 세븐틴, VIXX 등 총 6팀의 초호화 라인업이 이미 확정된 상황이다.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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