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에 길구봉구까지…'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 1차 라인업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 – 더 달달'(이하 '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이 7월 팬들을 찾는다.

'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 주최 측은 17일 멜론 및 공식 SNS 페이지를 오픈 하고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1차 라인업에 따르면 양희은, 공일오비(015B), 길구봉구, 유성은, 런치송프로젝트, 마리슈, 모브닝, 입술을 깨물다, 서교동의 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데뷔 48년차를 맞이한 포크계의 대모 양희은을 비롯해 레전드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 음원 차트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세 남성 발라드 듀오 길구봉구,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유성은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런치송프로젝트, 마리슈, 모브닝, 입술을 깨물다, 서교동의 밤 등 인디신의 핫한 뮤지션들도 합류했다.

주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과는 달리 '마시멜로 페스티벌'은 실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음악 친화적인 축제로 특히 장마나 미세먼지, 여름철 폭염 등 외부적 환경 변수에도 구애 받지 않는다.

한편 '마시멜로 페스티벌'은 7월 7일과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1차 얼리버드 티켓(2일권 한정)은 23일 오후 3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사진 = '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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