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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스위치' 두 장근석이 DNA까지 완벽하게 속였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 31, 32회에서는 정체가 밝혀질 위기에 놓인 사도찬(장근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태웅(정웅인)은 사도찬으로 인해 전재산인 화이트스타를 잃었고, 사마천(손병호) 살해 혐의로 체포까지 됐다.
이후 사도찬은 백준수(장근석)로 위장, 금태웅을 취조하려 했다. 그러나 금태웅은 그가 사도찬이라 생각했고, 이는 다른 검사들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사도찬은 혈액 검사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DNA 검사 결과, 3년 전 백준수 혈액 샘플과 일치했다.
알고보니 이같은 상황을 미리 예견한 백준수가 아픈 몸을 이끌고 사도찬과 다시 정체를 바꾼 것이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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