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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유아인이 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유아인은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없다는 걸 잊어버리면 돼. '버닝'"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글은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속 해미(전종서)의 대사를 인용한 것.
유아인이 공개한 사진에는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레드카펫에 오른 이창동 감독, 유아인, 배우 전종서, 스티븐 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칸 영화제에 공개된 '버닝'은 16일 월드 프리미어 이후 연일 폭발적인 호평 세례를 받으며 유력한 황금종려상 후보로 떠올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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