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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배급 CGV아트하우스)의 제71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이 불발됐다.
19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7시 15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제71회 칸 영화제 폐막식이 진행됐다. 경쟁부문 초청작 중 황금종려상, 심사위원대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심사위원상 등이 발표됐다.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만비키 가족'에 돌아갔다.
한편 '버닝'은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RESCI,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ilm critics)이 주는 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다. 경쟁부문, 감독주간, 비평가주간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작품을 한 편씩 선정해 수상, '버닝'은 경쟁부문 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AFP BB/NEW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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