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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빅스 홍빈이 태국 여행을 위해 태국어를 공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빅스 엔, 홍빈의 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엔은 "태국이 젊은이들의 배낭 여행지로 유명한데 우리는 '빠이'라는 곳에 갔다. 치앙마이랑 멀지 않아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라고 전했고, 홍빈은 "처음 갔을 때 한적하고 깨끗한 시골 마을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엔은 "빠이는 현지인들과 여행 전문가들한테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라고 덧붙였고, 김숙은 빅스에 "여행 궁합은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홍빈은 "많이 다르다. 엔이 계획을 엄청 짜서 가더라. 나는 즉흥적인 편이다. 계획을 짜면 안 좋은 게 못하면 아깝지 않냐"고 말했고, 김숙은 "그러면 둘이 잘 맞는 거다"라고 말했다.
특히 홍빈은 태국 여행을 위해 태국어를 미리 공부했고, 엔은 "우리의 언어 담당이었다"라며 자랑했다.
또 홍빈은 태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도 태국어를 공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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