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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 고지용의 아들 승재에게 잔소리를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26회는 ‘너니까 좋아 너라서 좋아’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설수대가 고지용, 승재 부자의 집을 찾았다. 승재는 시안에게 동네를 구경시켜주기로 했고, 고지용은 군것질을 잘 하는 승재 대신 시안에게 용돈을 맡겼다.
밖으로 나선 승재와 시안. 승재는 “우리 초콜릿 하나 먹고 갈까”라고 제안했고, 시안은 “초콜릿 많이 먹으면 이빨 썩잖아”라고 말했다. 시안은 “초콜릿은 한 개씩 먹어야 돼”라며 폭풍 잔소리를 이어갔다.
승재는 “알겠어”라면서도 “놀이터 구경시켜줄까? 아니면 편의점 갈까?”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시안은 “지금 놀이터 가고 있잖아!”라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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