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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8년 가장 힙한 범죄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독전’이 외화들의 강세를 뚫고 47일만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한국영화가 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32.6%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데드풀2'에 밀렸던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충무로의 독보적인 스타일 메이커 이해영 감독과 강렬한 캐릭터들을 완벽 소화한 명품 배우들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예측불허의 스토리와 시선을 강탈하는 압도적인 비주얼까지 더해져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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