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초이스가 시즌 10번째 홈런을 때렸다.
마이클 초이스(넥센 히어로즈)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3-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초이스는 SK 선발 앙헬 산체스의 147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6일 KIA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10호 홈런.
넥센은 초이스의 홈런 속 3회초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넥센 마이클 초이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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