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GOLDEN DAY' 성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이래 첫 단독 팬미팅 'GOLDEN DAY'를 진행했다.

이날은 골든차일드가 10인 완전체 멤버를 모두 공개한지 딱 1년째 되는 날이라 멤버들과 팬들에게 모두 의미 있는 날이다.

골든차일드는 이날 데뷔곡 '담다디'를 시작으로 '나랑해' '내 눈을 의심해' '네가 너무 좋아' 등 어떤 무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수록곡들을 선보였고, 미니 2집 타이틀곡 '너라고 (It's U)' 로 엔딩무대를 꾸몄다.

이밖에도 팬들을 위해 '가족오락관'을 패러디한 '금동오락관' 순서를 마련, '그림으로 말해요' '몸으로 말해요' 등 게임을 통해 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골차 대답해줘'로 팬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는 시간을 마련해 팬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하며 팬들과 일일이 소통했다.

골든차일드의 'GOLDEN DAY'는 앞서 신예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티켓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석이 초고속 매진됐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팬미팅도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데뷔 1년도 안된 신인임에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골든차일드는 국내 팬미팅을 마치자마자 일본으로 이동해 나고야부터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를 잇는 일본 4개 도시 팬미팅을 이어간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