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독전’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22일 37만 6,201명을 불러모아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8만 3,705명이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충무로의 독보적인 스타일 메이커 이해영 감독과 강렬한 캐릭터들을 완벽 소화한 조진웅, 류준열, 故 김주혁 등 명품 배우들의 조합이 관객을 사로 잡았다.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예측불허의 스토리와 시선을 강탈하는 압도적인 비주얼까지 더해져 흥행에 성공했다.
이로써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데드풀2’에 빼앗겼던 박스오피스 정상을 되찾아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살렸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