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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임세미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연출 김형식, 극본 추혜미)서 임세미는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수봉(임세미)는 약혼자인 도하(이상윤)에게서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를 받았다. 그러나 사랑이 담기지 않은 그 멘트에 고백을 거절한 수봉은 "돈 많아, 얼굴 예뻐. 나란 여잔, 딱 봐도 결핍이 없잖아? 그런 나한테 딜을 하려면 자기도 내가 필요한 걸 가져 와야지. 이를 테면 사랑 같은 거?"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또 수봉은 비즈니스 출장에서 난항을 겪고있는 도하를 위해 치앙(우효광)에게 "(도하를) 믿어야지. MJBC의 무남독녀 외동딸을 약혼녀로 둔, 내 남자잖아"라며 응수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등 자신감을 보여줬다.
이처럼 수봉은 자신의 매력을 가감없이 어필하는 동시에 원하는 것을 갖고자 돌직구를 날리는 동시에, 순수함 100%이 담긴 자신감을 드러내 러블리한 '걸크러시 끝판왕' 매력을 어필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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