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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김민승 지인은 김민승 본인이 마지막으로 올린 SNS 게시물 댓글로 비보를 전했다. 지난해 3월 13일, 'remember memory 추억'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과거 모습을 올렸던 고인. 해당 글엔 '故 김민승 님께서 별세하였기에 부고를 알립니다'라는 댓글이 남겨져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 숲 시립 봉안당이다.
김민승은 지난 1994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방가? 방가!' '평양성' '통증' '톱스타' 등 다수의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사진 = 김민승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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