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청아한 목소리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김수연이 첫 디지털 싱글 '라라라'를 발표했다. 2007년 정규앨범 'Angela' 이후 11년만이다.
예전 tvN의 오페라 스타라는 프로에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멘토로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준 그녀는 10년 넘게 국내 오페라무대, 연주회 등에서 맹활약해 오던 차에 자신만의 앨범에 큰 관심이 있던 작곡가 정연욱과 조우, 작업을 하게 됐다.
그는 소프라노 파트의 가장 고음부를 주로 담당하는 콜로라투라역이지만 부드럽고 따듯한 소리를 갖고 있다는 음악계의 평가를 받는다.
타이틀 곡 '라라라'는 왈츠리듬의 국내정서의 서정적인 멜로디이지만 라틴의 느낌이 나는 편곡을 가미했으며 봄날의 행복을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류정필 등의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정연욱이 이번 싱글의 프로듀싱과 작곡을 맡았는데 경쾌하면서도 소리에 깊이가 있는 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자 앨범 컨셉에 있어 오랜시간 반복과 수정을 거쳤다.
흔치 않는 목소리에 빼어나 미모의 소유자 김수연은 이번 앨범을 계기로 대중적으로 더욱 다가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라라라 곡 소개:(작곡:정연욱/작사:정연욱)
왈츠풍의 서정적인 곡으로 마치 60~70년대 칸초네를 연상시키는 편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곡 중간중간에 숨겨둔 듯 나오는 고음은 그녀가 왜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인지를 말하고 있다. 따가운 태양 아래 어디선가 불어오는 지중해의 바람과도 같은 곡이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