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페이크 러브' 처음 듣고 '됐다!' 생각 들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직접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RM은 "작업할 땐 힘들었지만 그 이후엔 빨리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슈가는 "'페이크 러브'를 듣고 '아, 됐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제이홉은 안무에 대해 "'DNA'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어둡고 차가운 느낌이다. 팝핀을 추가해 다이내믹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는 설명이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컴백쇼를 갖고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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