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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나만 알았으면 하는' 인디 뮤지션 문문이 여자 화장실 몰카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문문이 지난 2016년 강남의 한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전 소속사 하우스 오브 뮤직 역시 해당 사건을 인지했고 "사실 확인 즉시 전속계약을 파기하고, 전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문문은 지난 18일 신곡 '아카시아'를 발표했다. 신곡 발표와 함께 전국 콘서트를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몰카 범죄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후 진행 예정이었던 공연이 무산됐다. 당장 26일 청주 공연이 취소됐고, 전액 환불이 이뤄진다.
문문은 지난 2016년 7월 싱글 'Moon, Moon'으로 데뷔해 '비행운', '애월', '물감', '사람 없인 사람으로 못 살아요' 등 자작곡을 선보였다.
특히 '비행운'이 입소문을 타며 문문이라는 이름을 제대로 알렸고,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OST '결혼'까지 연이어 차트 상위에 오르며 '믿고 듣는' 인디뮤지션 대열에 합류했다.
탄탄대로가 예정된 아티스트였다. 실력과 재능을 겸비했지만 화장실 몰카 촬영이라는 범죄를 저지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연예인 성범죄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한층 따가워진 만큼, 용서받기 어려운 잘못임을 인지해야 한다.
[사진 = 전 소속사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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