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헨리, 박정현X하림X수현과 버스킹 첫 연습 "어벤져스 팀"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헨리가 첫 버스킹 연습을 앞두고 팀원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포르투갈에서 버스킹 사전 탐방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정현, 하림, 헨리, 수현은 첫 외식을 마치고 버스킹 장소를 탐방했고, 헨리는 카르무 성당 앞에서 즉흥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하림의 우쿨렐레까지 합세해 합을 맞췄고, 박정현과 수현은 이들의 연주에 열광했다.

이에 하림은 "원래 버스킹은 사람 없을 때 우리끼리 하는 거다"라며 열을 올렸고, 박정현과 수현의 노래까지 더해져 버스킹의 순항을 예고했다.

특히 수현은 "버스킹을 해보자고 한 건 아니었는데 장소를 보더니 악기를 꺼내 즉석에서 연주하시더라. 보면서 버스킹 하는데 '이분들만 믿고 따라다니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박정현은 "그냥 그림 같았다. 연출해도 안 나오는 그림이다. 내가 상상하는 버스킹과 조금 다른, 자유 연주 이런 게 정말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또 헨리는 첫 버스킹 연습에 "우린 슈퍼스타 팀, 최고의 팀이다. 어벤저스"라며 자랑스러워했고, 즉석에서 악기 연주와 화음을 맞춰봤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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