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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의 첫 클럽 탐방기가 그려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프랑스-독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스트로 차은우와 유병재는 베를린 클럽 탐방에 나섰고, 차은우는 "태어나서 클럽 처음 가 본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병재는 "나는 3~4번 정도 가보고 촬영 때문에 스페인 클럽도 가봤다. 그런데 한국이나 스페인이나 재미없었던 건 똑같았다. 난 이렇게 태어났으니까"라며 셀프 외모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병재는 차은우에 "너랑 가면 재미있을 거 같다. 그래서 약간 기대가 된다"고 털어놨고, "너랑 앉아있는 투샷이 왜 이렇게 웃기냐. 같은 민족인데"라며 한탄했고, 차은우는 "우리는 같은 민족이다"라며 위로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차은우에 얼굴 바꾸기 놀이를 제안했고, 바뀐 얼굴에 흡족해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차은우와 유병재는 클럽에 입장한 지 30분 만에 나와 의아함을 자아냈고, 차은우는 "나는 잔잔한 음악이 좋은 거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변 분들과 춤을 추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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