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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모델 곽지영이 파리에서 남편과의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곽지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방님과 파리에서 와인 한 잔"이라는 문구와 함께 실외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곽지영과 김원중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약 7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원중은 2009년 잡지 모델로 데뷔, 신선한 마스크와 독특한 개성으로 톱 모델로 활동해왔다. 곽지영은 지난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데뷔한 후,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발히 활동했다.
[사진=곽지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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