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주전 유격수 김재호(33)가 무릎 통증으로 인해 교체됐다.
김재호는 2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과의 시즌 7차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초 수비에 나선 김재호는 김성훈의 타구를 잡으려다 2루수 오재원과 충돌했다. 큰 부상은 아니었다. 5회말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뒤 대주자 류지혁과 바뀌었다.
두산 관계자는 "김재호가 충돌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가벼운 통증이 생겼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재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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