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광주가 수원FC를 꺾고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광주는 26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3라운드에서 수원FC에 1-0으로 이겼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나며 4승4무5패(승점 16점)의 성적으로 7위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수원FC는 3경기 만에 패배를 당하며 4승1무8패(승점 13점)의 성적으로 리그 9위에 머물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광주는 후반 23분 나상호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나상호는 두현석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광주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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