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롯데 간판타자 손아섭이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렸다.
손아섭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에게 풀카운트서 6구 125km 슬라이더를 공략, 비거리 125m 우중월 솔로홈런을 쳤다.
시즌 10호 홈런이다. 2013년부터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개인 다섯번째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