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롯데가 이대호의 스리런포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롯데 이대호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4로 뒤진 6회초 1사 1,3루 찬스서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 125km 슬라이더를 공략, 비거리 130m 좌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이대호는 1회 신재영의 패스트볼을 공략, 2일 부산 KIA전 이후 19일만의 손맛을 봤다. 그리고 이 한 방으로 4월 17~18일 삼성전, 4월 20일 SK전, 5월 2일 KIA전에 이어 시즌 다섯번째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롯데는 6회초 현재 넥센에 6-4 리드.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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