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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서예지, 이준기가 서로를 신뢰하고 사랑했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6회에서 하재이(서예지)는 자신의 엄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았다.
하재이는 봉상필(이준기)의 비밀서재에서 차문숙(이혜영)의 관계도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하재이의 어린시절 모습 사진도 남겨있었다.
하재이는 봉상필에게 사진에 대해 추궁했다. 봉살필은 "안오주가 우리 어머니를 죽였다. 그리고 그걸 시킨 사람이 차문숙이다"라며 "당신 어머니의 실종도 다 차문숙 짓이다"라고 폭로했다. 이후 허재이는 절망에 빠져 눈물을 쏟았다.
허재이는 우형만(이대연)을 찾아갔다. 그에게 "같이 납치했던 여자 어떻게 했냐. 그 여자가 우리 엄마다. 우리 엄마 어디 있냐. 살아있냐"라고 추궁했다.
허재이는 그동안 의심했던 봉상필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됐다. 또한 신뢰의 마음이 연민에서 사랑을 바뀌었다.
안오주(최민수)는 선거에서 당선되기 위해 더욱 거침없이 악행을 저질렀다. 검사에게 폭력을 썼으며 남순자(염혜란)을 협박하기도 했다.
봉상필은 법정에서 검찰 측의 증거가 조작되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냈다. 강연희(차정원)는 " 우형만 기소에 대한 증거가 조작되었음을 알았다. 피고인에 대해 공소를 취하한다"고 했고, 우형만은 풀려났다.
풀려난 우형만은 아내의 죽음 이후 결심을 굳혔다. 그는 죽은 줄 알았던 허재이의 엄마와 통화를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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