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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법변호사' 이준기, 서예지의 2단 스킨십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측이 지난 6회에 방송된 이준기, 서예지의 설레고도 애틋했던 2단 스킨십 메이킹 영상과 함께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 서예지는 보기만 해도 설렘을 유발하는 풋풋한 커플 모습. 두 사람은 애틋한 분위기 속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는데 진지하게 감정을 다 잡고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 모습이 아련하기만 하다. 특히 본격적인 키스신 촬영에 앞서 이준기는 부끄러운 듯 서예지의 어깨를 감싸 안은 채 고개를 돌리고 있고 서예지는 그런 이준기의 모습에 꽃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살랑거리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준기, 서예지의 해변 데이트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배가시킨다. 눈웃음을 짓는 서예지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웃음이 빵 터져버린 이준기의 달달한 모습인 것. 특히 허리를 90도 각도로 꺾은 데칼코마니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는 이준기, 서예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난기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할 만큼 다정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이번 촬영에 대해 이준기는 "하재이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봉상필의 감정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서로를 향한 감정이 잘 살아서 (장면이)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 두 사람의 사랑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서예지는 "봉상필과 처음 감정을 주고 받는 첫 키스신이었다. 부끄럽기도 했지만 김진민 감독님께서 첫사랑처럼 풋풋하게 잘 나왔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뻤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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