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첫 타석부터 대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펠릭스 에르난데스. 추신수는 볼카운트 2-0에서 에르난데스의 3구를 노렸고, 이는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9m 솔로홈런으로 이어졌다.
이는 추신수의 올 시즌 9호 홈런이었다. 이로써 추신수는 2년 연속 두 자리 홈런까지 단 1홈런 남겨두게 됐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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