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컬그룹 V.O.S 박지헌의 둘째 아들 강찬이 대견함을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박지헌은 아내와 부모님에게 "몰래카메라를 좀 했으면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얼마나 가족이 소중한지에 대해서 의미를 애들한테 깨닫게 하기 위해서 '엄마, 아빠가 너희들하고 더이상 같이 살 수 없다'는 것을 몰래카메라 하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결과는 대 성공. 둘째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흐흐흐흐흐. 하아... 약 올랐다.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약 오름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지헌을 잡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무리 애써도 아빠가 간다는데... 어떻게 안 보내"라고 10살답지 않은 생각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