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영화 '여중생A'를 시작으로 해외 배급영화 '범블비'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을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
먼저 '여중생A'는 평범한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친구 백합과 태양에게 받은 상처를 랜선친구 재희와 함께 극복해가는 이야기다. 엑소 수호에서 배우로 돌아온 김준면과 '곡성' 김환희가 주연을 맡았다.
또 오는 8월에는 '신과 함께2'가 개봉을 앞뒀다. '신과 함께2'의 부제는 '인과 연'으로 결정됐다. 수홍과 새로운 재판을 진행하는 저승사자 삼차사의 인과 연, 그리고 현세의 사람들을 돕는 성주신과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성주신 역으로는 1편 말미에 깜짝 등장한 마동석이 본격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8월 말 개봉하는 '배반의 장미'는 자신의 인생이 세상에서 우울하고 슬플 것이라고 자부하는 3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김인권, 정상훈 등이 출연한다. 손담비의 스크린 주연 데뷔작이다.
최근 9월 19일로 개봉을 확정지은 '물괴'는 김명민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나라를 어지럽히자 왕의 부름을 받은 윤겸이 물괴의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명민, 이경영, 혜리 등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박해일, 수애 주연의 '상류사회', 조진웅, 유해진 주연의 '완벽한 타인' 등이 하반기 개봉을 앞뒀다.
외화는 '미션 임파서블' 여섯 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이 7월 개봉, '오버로드'와 '범블비' 또한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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