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는 31일 "6월 9일과 10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경기에 이번 시즌 두번째로 선수 데이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명은 ‘나는 강백호입니다!’로, 슈퍼 루키 강백호가 그 주인공이다"라고 밝혔다.
‘나는 강백호입니다!’ 데이에는 강백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경기 전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가족과 은사를 초청해 시구를 하고 모교 후배들이 애국가를 부른다. 경기 중에는 대형 깃발을 활용한 외야 응원전과 강백호의 기록을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또, 수원종합운동장 내 설치된 가로등에는 행사를 알리는 배너를 게재한다.
아울러, 이틀간 수원 KT위즈파크를 찾은 팬 선착순 각 2천명에게 강백호 캐리커쳐가 삽입된 티셔츠와 백호 마스크도 증정한다.
한편, 현충일인 6일 KIA와의 홈경기에는 순국선열 추모를 위해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홈경기에는 kt 선수들이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나는 강백호입니다 데이 포스터. 사진 = kt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