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일급비밀 측 "경하, 물의 일으켜 사과…항소할 것" (전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일급비밀 소속사가 멤버 경하의 사건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JSL컴퍼니는 "일급비밀을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해드린다"고 31일 공식 보도자료로 밝혔다.

"현재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경하 군의 판결문은 사실이 맞으며, 24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선고를 받았다. 이에 2심 항소를 제출했고 끝까지 항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예정돼 있던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스케줄과 활동을 중단한다며 "경하 군의 사건이 마무리 되는대로 다시 입장 전해드리겠다"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해드린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 이하 JSL컴퍼니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일급비밀(TST) 소속사 JSL컴퍼니입니다.

앞서 일급비밀을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현재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경하 군의 판결문은 사실이 맞으며, 24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에 2심 항소를 제출했고 끝까지 항소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늘 출연 예정이었던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추후 모든 공식 스케줄과 활동을 중단하고 관련 사건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경하 군의 사건이 마무리 되는대로 다시 입장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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