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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여진구가 박보검의 지목을 받아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여진구는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박)보검이형의 추천으로 다시 한 번 뜻 깊은 도전인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박보검은 30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의 SNS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이어 여진구는 "2014년에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이후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커져서 환우들을 위한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며 "루게릭 병원이 완공될 때까지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진구는 "제가 좋아하는 정우성 선배님, 조진웅 선배님,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세 사람을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2014년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이벤트로 올해 29일 션을 통해 시작된 국내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국내 루게릭병 요양병원을 위한 이벤트다.
[사진 = 여진구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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