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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네덜란드와 슬로바키아가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슬로바키아와 네덜란드는 1일 오전(한국시각) 슬로바키아 트르나바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네덜란드는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데파이와 프로메스가 공격수로 나섰고 스트루트만, 프뢰퍼, 데 비크가 중원을 구성했다. 안홀트와 얀마트는 측면에서 활약했고 블린트, 데 브리, 데 리트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조에트가 지켰다.
슬로바키아는 네메츠가 공격수로 나섰고 마크와 루스낙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쿠카, 함식, 로보카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마잔, 스크리니아르, 후보칸, 페카릭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두브라브카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슬로바키아는 전반 9분 네메츠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네메스는 함식이 골문앞으로 올린 띄운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네덜란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슬로바키아는 후반 14분 프로메스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프로메스가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오른발로 감아친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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