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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광수가 의리남 면모를 과시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 10년 인연을 이어간다.
킹콩 by 스타쉽 측은 1일 오전, 이광수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데뷔 초부터 해당 소속사와 함께해온 이광수. 현 대표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가며 업계 안팎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킹콩 by 스타쉽의 이진성 대표는 "당사의 시작부터 이광수와 인연을 맺었다. 이광수가 신인 시절 식구가 돼 회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에서 깊은 유대감으로 계속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광수는 언제나 끊임없이 고민하고 진심을 다하는 배우"라며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겸손하고 성실하다. 함께하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아티스트이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뜻을 같이 하고, 서로의 신의를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광수는 영화 '탐정: 리턴즈'에 여치 역할로 새롭게 합류했다.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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