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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웨딩드레스에 대한 새로운 로망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두 가지 명작 '밀정'과 '암살'의 뒷 이야기를 나눈다. 개그우먼 장도연과 한국사 인기강사인 최태성이 참여해 입담을 뽐낸다.
녹화 당시 '암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은 물론 1인 2역을 소화하며 화제가 됐던 배우 전지현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출연진들은 전지현이 총을 겨누는 장면과 고난도 액션을 지켜보며 감탄했다. 특히 장도연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총을 겨누는 전지현의 모습을 보며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구석1열'은 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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