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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수미가 반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수미는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곳에서 제 반찬을 맛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자신했다.
그는 "거리로 나가 혼자 밥먹는 학생들에게도 반찬을 먹이고 싶다. 또 일본에 가서도 반찬을 팔고 싶다"며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1위를 할 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냐. 기적인 것 같다. 아프리카에서도 조개젓과 김치찜을 팔 거다"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그는 이어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 라면 하나 먹고 비싼 커피를 젊은 친구들이 먹는다. 이건 잘 못 됐다"며 "제대로 식사하고 후식을 먹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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