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은(대방건설)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정은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쇼얼 크릭 골프클럽(파72, 6732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제73회 US오픈(총상금 5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사라 제인 스미스(호주)와 함께 공동선두다. 이정은은 작년 이 대회 5위를 차지했다. 올해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번홀, 3번홀, 6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김지현(한화), 박인비(KB금융그룹), 김세영(미래에셋), 김효주(롯데)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7위, 최혜진(롯데), 최운정(볼빅)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19위, 김인경(한화), 신지은(한화)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25위, 지은희(한화), 유소연(메디힐)이 1오버파 73타로 공동 44위에 위치했다.
[이정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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